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일을 잘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있다.
그런분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정말 본인의 일을 좋아하시고 즐거워 하신다.
해당 일의 즐거움 비율에 따라 그일을 더 잘하고 못하고가 갈라지는것 같다.
즐거움률을 100이라 했을때 90%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60%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보다 더 일을 잘하고 높은곳에 위치해 있다.
물론 간혹가다 해당일에 크게 즐거움을 못느끼지만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와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래도 한계가 있다. 대부분 더이상 위로 올라가기도 힘들고 그 일을 오래 지속적으로 일하기는 무리를 느낀다.
우리가 한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것은 신발을 고르는 것과 같다. 본인한테 딱 맞는 신발을 찾는 과정이다. 사이즈가 딱 맞아 편하게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. 불편하지만 디자인이 좋은 신발이 있지만 결국 평생 나와 함께하고 자주 신게 되는건 나에게 딱 맞는 편한 신발이다.
우리는 치수가 조금이라도 틀어지게 되면 신발이 커서 헐떡 거리기도 하고 신발이 작아 꽉 조여 발이 답답하고 아플 수 있다. 이런 신발은 아무리 디자인이 좋아도 오래 못신는다.
결국 본인의 인생을 한평생 같이 걸을 수 있는 편안하고 오래된 신발을 찾아야 계속 걷고 뛸 수 있다.